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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피, 심리상담센터 ‘유쾌한 동맹센터’ 모집

  • 송고 2024.07.17 10:43 | 수정 2024.07.17 10:44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관행적 가맹계약 탈피해 초기 비용 0원

유쾌한 동맹센터. [제공=유쾌한 프로젝트]

유쾌한 동맹센터. [제공=유쾌한 프로젝트]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는 전국 심리상담센터의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유쾌한 동맹센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클라이피의 ‘유쾌한 동맹센터’ 구축은 일반 기업들의 가맹계약 조건과는 완전히 다른 차별점을 강조했다. 핵심은 가맹을 위한 초기비용이 0원이라는 점이다.


클라이피는 2027년까지 국내 1000만명에게 DNA 분석기반의 초개인화된 멘탈케어 서비스 제공이라는 인공지능(AI) 기반 심리상담 대중화 목표를 수립하고, 이번 ‘유쾌한 동맹센터’ 모집을 통해 그 실행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계획이다.


클라이피 운영사 유쾌한 프로젝트 홍주열 대표는 “유쾌한 동맹센터 가입으로 기존의 심리상담 운영은 지금처럼 하고, 마케팅과 매출 향상 지원은 클라이피가 함께 할 것”이라며 “클라이피는 유쾌한 동맹센터의 내담자 연결은 물론 심리상담 전문가의 구인구직 등 심리상담 전문 업무를 유기적으로 돕는 유쾌한 동맹 커뮤니티로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비오 운영 책임자(COO)는 “단순한 인구통계학적 시선에서는 판단하기 어려운 이 시대의 라이프스타일, 개인화된 가치관과 비대면 소통 문화가 심리상담 서비스의 사업 방식에도 적지 않은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클라이피의 유쾌한 동맹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그러한 변화에 함께 대처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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