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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검토 안 해”

  • 송고 2024.07.11 19:43 | 수정 2024.07.11 19:44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알리익스프레스 ‘인수설 부인’ 이후 두 번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제공=홈플러스]

쿠팡은 11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지난달 18일 ‘홈플러스 인수설’을 공식 부인한 데 이어 쿠팡도 선을 긋고 나선 것이다.


2015년 9월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는 7조2000억원을 투입해 홈플러스를 인수하면서 블라인드 펀드로 2조2000억원을 마련하고 나머지 5조원은 홈플러스 명의로 대출받았다.


이후 홈플러스 점포 20여개를 팔아 4조원에 가까운 빚을 갚고 현재 4000여 억원을 남겨둔 상태이다.


MBK는 홈플러스 매각에 앞서 슈퍼마켓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10여개부터 분할해 매각하기로 하고 지난달 초 모건스탠리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했다.


투자은행(IB) 업계는 기존 대형 유통기업과 쿠팡·알리바바그룹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중순 홈플러스 직원들 사이에서 본점을 방문한 중국인을 봤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알리익스프레스의 홈플러스 인수설이 불거진 바 있다.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인수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공식 입장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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