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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머스 & Now] 쿠팡, 블랙야크 브랜드위크 개최…최대 64% 할인 등

  • 송고 2024.07.11 14:46 | 수정 2024.07.11 14:47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쿠팡, 블랙야크 브랜드위크 개최…최대 64% 할인

[제공=쿠팡]

[제공=쿠팡]

쿠팡은 고기능성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로켓배송 입점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블랙야크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쿠팡은 야외 활동 수요 증가 트렌드에 맞춰 등산, 하이킹, 러닝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 높은 ‘블랙야크’ 상품을 선별했다.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블랙야크는 고어텍스 자켓, 등산화, 배낭, 캠핑용품 등 뛰어난 품질의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브랜드다. 최근 쿠팡 로켓배송 입점으로 더욱 빠르게 고객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랙야크의 여름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제로 베이직 반팔 티셔츠(3만원대) △제로 베이직 반바지(4만원대) △여름 등산용 유틸리티 베스트(8만원대) △경량패딩 제로스팟 다운자켓(8만원대) 등이 있다. 와우회원은 추가 10%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백화점 여성 인기 브랜드 대전’도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에고이스트·랩·나인·로라로라 등 인기 브랜드의 400여 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랩 데님 쇼츠(3만원대) △쥬시쥬디 텐셀 팬츠(8만원대) △에고이스트 볼륨소매 티셔츠(6만원대) △플라스틱아일랜드 쉬폰 원피스(4만원대) 등을 판매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위크를 시작으로 가을, 겨울까지 블랙야크 셀렉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몬, 상반기 인턴 지원자 2200여명 넘어…절반 이상 정규직 전환

[제공=티몬]

[제공=티몬]

티몬이 올해 시작한 ‘상시인턴’ 제도가 긍정적인 평가 속에 순항하고 있다. 티몬은 상시인턴에 지원한 후보자가 상반기에 2200여명을 넘어섰고 이중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입사한 직원들만 두 자리 숫자를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티몬 상시인턴 제도는 3~6개월의 근무기간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이 되는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티몬 채용사이트와 사람인, 잡코리아의 상시인턴 채용공고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채용담당자가 이를 수시로 검토하고 적합한 지원자들에게 별도로 연락을 해 인턴 채용과정을 밟는다.


현재 채용중인 직무는 e커머스 산업의 핵심인 MD(Merchandiser)는 물론 마케팅과 경영지원 등이다. 취업준비생의 반응은 뜨겁다. 1월부터 시작된 상시인턴 채용공고에 이력서를 등록한 후보자만 2200여명을 넘었다. 이중 100명 이상이 서류전형을 통과해 면접을 거쳤다.


면접에서 약 5:1의 경쟁을 뚫고 입사한 인턴들은 영업부서(MD)와, 마케팅, 경영지원 등 부서에 배치됐다. 각 부서에서 3~6개월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정규직으로 입사한 인원도 상반기에만 두 자릿수에 달한다.


티몬 인턴제도는 3년에 걸쳐 변화를 거치며 e커머스 산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업계 진입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2022년 여름 첫 ‘체험형 인턴’으로 시작, 지난해에는 ‘티나는 인턴’ 제도를 운영해 50여명의 취업준비생들이 인턴으로 입사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상이 역량과 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정규직으로 전환된 바 있다. 티몬은 연중 3~4회 특정기간에만 지원하고 입사할 수 있었던 ‘티나는 인턴’ 제도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상시 지원가능한 인재풀 형태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은 “회사는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확보할 수 있고,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사회진출에 필요하면서도 얻기 힘든 ‘경력’을 쌓고 취업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제도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티몬은 앞으로 큐텐, 위메프 등 관계사와 연계를 강화하며 꼭 필요한 경력직 외에는 가능한 젊은 인재들에게 기회를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 중 하나인 채용과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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