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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 Now] 아문디,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 파트너십 연장 등

  • 송고 2024.07.10 14:30 | 수정 2024.07.10 14:31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유럽 최대 자산 운용사 아문디가 ‘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과의 파트너십을 5년 연장해 2030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1994년에 시작된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은 유럽 대륙에서 유일한 메이저 여자 골프 대회다. 전 세계 5개의 여자 프로 골프 메이저 대회의 하나로 꼽힌다.


매년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 메이저 대회는 롤렉스 랭킹의 엘리트 선수 및 새로운 세대의 신예 골프 선수들을 초대해 개최된다. 총 4일간의 경기와 2라운드 컷(65명 및 동점자)으로 진행된다.


아문디 측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은 약 150개국에서 방송 및 미디어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아문디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조1000억유로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유럽 최대 자산운용사인 아문디는 NH-Amundi자산운용의 2대 주주다.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 시그니처 OCIO 등 상품개발, ESG 운용 프로세스, ESG 경영 등에 있어 아문디와 NH-Amundi자산운용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제공=AB자산운용]

[제공=AB자산운용]

AB자산운용,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 누적수익률은 137.75%

얼라이언스번스틴 자산운용(AB자산운용)은 역내펀드인 ‘AB 글로벌 고수익 증권투자신탁(AB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이 설정 15주년을 맞이했다고 10일 밝혔다.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는 2009년 국내에 출시된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형 역내펀드다. 룩셈부르크에 설정된 ‘AB FCP I–글로벌 고수익 채권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재간접 형태로, 피투자펀드는 투자 포트폴리오의 3분의 2이상을 고금리 채권에 투자한다.


글로벌 채권 섹터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통해 총수익뿐만 아니라 높고 꾸준한 인컴 창출을 목표하는 것이 특징이다.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는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부터 코로나 이후 시장 변동성이 높아진 2024년 현재까지 여러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6월 말 기준 누적수익률은 137.75%에 달한다.


장기간에 걸친 지속적인 성과는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AB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와 지급 방식만 다른 ‘AB 월지급 글로벌 고수익 채권 펀드’의 순자산 합계는 약 6565억원이다.


유재흥 AB자산운용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최근 금리 인하기대로 채권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불확실한 투자 타이밍을 맞추려고 기다리는 것보다는 미리 채권 시장에 진입해 3~5년 간 장기 보유하는 것이 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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