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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외국인 위한 ‘케이라이드’ 앱 출시

  • 송고 2024.06.04 08:17 | 수정 2024.06.04 08:18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해외 발행 카드 자동결제도 OK…영어·중국어·일본어 지원

[출처=카카오모빌리티]

[출처=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외국인 전용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케이라이드(k.ride)’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라이드’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14개국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카카오 T 블루, 벤티, 블랙, 모범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지속 확대 예정이다.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의 언어를 지원하며, 목적지 검색과 기사와의 채팅 시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아랍어 등 약 100여개 언어의 자동번역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 등록을 통한 자동결제도 가능하다. 향후 해외간편 결제 기능도 도입해 결제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연내 30여개 국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케이라이드를 통해 국경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편리하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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