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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차량 관리 앱 ‘My Honda’ 출시

  • 송고 2022.07.04 18:24 | 수정 2022.07.04 18:25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24시간 언제든지 정비 일정 예약 가능

앱 출시 기념 이벤트…차량용 방향제 증정

차량 관리 모바일 앱 ‘My Honda’ⓒ혼다코리아

차량 관리 모바일 앱 ‘My Honda’ⓒ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가 혼다 자동차 고객 전용 차량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My Honda(마이 혼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My Honda 앱은 △정비 예약 △소모품 교체 주기 △쿠폰 관리 △정비내역 △고객 상담 △뉴스 △이벤트 등 고객 맞춤형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다코리아는 앱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 간담회와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앱 기능 전반에 대한 고객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구축했다.


기존 정비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했지만, My Honda 앱을 활용하면 24시간 언제든지 고객이 정비 일정을 직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GPS 기반으로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만큼 차량 정비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앱 설치 후 고객 정보를 입력하면 메인 화면에서 차량 정보, 보증기간, 보유 쿠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내차 정보’에서는 딜러 정보, 리콜 내용 등과 소모품 확인도 가능하다.


혼다코리아는 My Honda 앱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혼다 공식 딜러 및 서비스센터 내방 후 앱 설치 인증을 하면 특별 제작된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한다.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차량을 등록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혼다 고객분들이 차량을 이용하는 모든 순간에 ‘베스트 파트너’로서 함께하고 고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차량 관리 앱을 출시했다”면서 “향후 멤버십 포인트 제도, 혼다 커뮤니티 등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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