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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안전경영 일류기업 자리매김"

  • 송고 2022.07.01 15:00 | 수정 2022.07.01 15:00
  • EBN 신승훈 기자 (shs@ebn.co.kr)

현대차-경총과 혁신적 변화 위한 안전경영체계 레벨업 종합심층진단 업무협약

경제단체·민간기업 최초…선제적인 안전 종합심층진단 협업체계 구축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연합뉴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현대자동차는 ‘혁신적 변화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레벨업 종합심층진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경총과 현대차는 이날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이동근 경총 부회장,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김규석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함병호 한국교통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직·인력 △예산 △교육 △노사관계 △안전문화 등 안전과 관련된 5개 분야에 대한 국내 유수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맞춤형 안전보건관리 체계 솔루션을 제공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선제적으로 심층진단하기 위해 경제단체와 민간기업이 업무협약을 맺은 건 이번이 국내 최초다.


이동근 경총 부회장은 “본 협약이 민간 차원이 전문적인 안전진단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국내 사업장 전반에 안전보건관리체계에 대한 심층진단 기회가 대폭 확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체계를 통해 당사 안전관리 수준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실질적인 사고예방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경영 체계를 선도하는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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