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1분기 저조한 실적 영향으로 급락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샘은 이날 오전 10시 38분 기준 전일 대비 5500원(7.00%) 하락한 7만3100원에 거래됐다.
한샘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2% 감소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11.8% 줄었다.
주택 매매 거래량이 줄면서 리모델링, 인테리어 가구 구매 수요가 모두 감소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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