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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기업 선언 한샘 "4년 내 매출 4조 리빙 테크기업"

  • 송고 2022.04.15 14:39 | 수정 2022.04.15 14:41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IMM으로 최대주주 변경 이후 첫 경영 청사진 표명

디지털 전환·시공프로세스·고객경험·운영효율 혁신

ⓒ한샘

ⓒ한샘

한샘은 15일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리빙 기술기업으로의 전략을 청사진에 담에 표명했다. 지난해 말 한샘의 최대주주가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로 변경된 이후 한샘이 내놓은 첫 경영 청사진이다.


김진태 한샘 대표(대표집행임원)는 이날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열린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에서 "한샘은 전통적인 제조·유통업이 아닌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밀착된 리빙 테크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2026년까지 매출 4조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를 위해 △디지털 전환 △시공 프로세스 혁신 △고객경험 혁신 △운영 효율 극대화 △적극적인 신사업 등 5개 중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한샘은 그간 쌓아온 설계, 물류, 시공, 유통 경쟁력의 토대에 정보기술(IT)을 더해 디지털 전환에 주력한다. 그 일환으로 고객이 리모델링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탐색 기능을 확대한다.


또 2024년까지 집 전체 리모델링 공사의 시공 기간을 기존의 최대 보름에서 5일까지로 단축할 계획이다.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마케팅, 고객 상담, 소비자 보호 관련 조직을 통합해 'CX(고객경험) 혁신본부'를 신설했다.


사업 효율을 높이는 차원에서 리모델링을 담당하던 '리하우스' 사업본부와 부엌·욕실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KB 사업본부'를 '홈리모델링 사업부문'으로 통합했다.


김 대표는 아울러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배당 성향 50% 이상 유지, 분기배당, 자사주 매입 등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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