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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시가총액 3년만에 증가…거래량 늘어

  • 송고 2024.09.17 13:16 | 수정 2024.09.17 13:23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연합합

ⓒ연합합

서울 아파트값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올해 시가총액이 작년보다 35조원 이상 늘었다.


17일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시세 기준)을 집계한 결과 9월 현재 1189조48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3.07% 늘었다.


서울 아파트 시가총액은 2021년 1214조66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후 금리 인상과 거래 급감으로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정부 정책 대출 지원과 시장 금리 인하로 거래량이 늘고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면서 시가총액도 다시 증가했다.


전체 시가총액을 견인한 건 역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였다. 9월 현재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2561조9500억원으로 작년보다 49조3000억원(1.96%)가량 늘어난 것을 고려하면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전체 시가총액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서울지역 재건축 추진 아파트 시가총액은 약 235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재건축 단기는 공사비 상승과 금리 인상,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시행 등으로 수익성이 저하되면서 인기가 떨어졌다. 과거에 비해 재건축 단지 인기는 떨어지고 신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인천 재건축 단지의 시가총액이 작년보다 0.86% 증가했다. 경기(-0.30%), 부산(-1.90%), 대구(-2.17%) 등지는 재건축 시가총액이 작년보다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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