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0.2% 감소한 수치다.
지난 1분기 매출은 526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75억원으로 11.8% 감소했다.
한샘 측은 "주택 매매 거래량이 줄면서 리모델링, 인테리어 가구 구매 수요가 모두 감소했다"면서 "원자재 가격 상승까지 겹쳐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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