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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기업·공기관 ESG 자격증 프로그램 개설

  • 송고 2021.07.26 11:00 | 수정 2021.07.25 17:38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SG 평가기관서 높은 등급 받을 수 있는 모범규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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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이 상장사·금융기업·공기관 대상 'ESG 평가 등급 상향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경련 관계자는 "다수 기업들이 ESG(Environment 환경·Social 사회·Governance 지배구조) 실천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고 있지만 여전히 정보를 모으고 정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ESG에 대한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평가등급을 높게 받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전경련 'ESG 평가 등급 상향 아카데미'는 김앤장법률사무소 ESG 그룹과 ESG 평가 관련 최고 전문가와 함께 개설한 온라인 강좌로 운영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ESG의 개념 및 평가 등급 높이기 위한 모범규준 ▲ESG 항목별 법률 이슈와 기업의 대응방안 ▲ESG 평가모형 구성 및 개선작업을 위한 실전 경영방안 등이 포함된다.


온라인 강의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속할 수 있다. 교육 이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승인받은 ‘전경련 ESG 전문가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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