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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12일 '청주 동남파라곤' 분양 돌입

  • 송고 2020.06.08 10:04 | 수정 2020.06.08 10:04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청주지역 최초 파라곤 브랜드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첫 신규공급

'청주 동남파라곤' 조감도.ⓒ동양건설산업

'청주 동남파라곤' 조감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12일부터 충청북도 청주 신흥주거지 동남지구에 '청주 동남파라곤' 562가구를 본격 분양한다.


파라곤 브랜드가 해당지역에 들어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지역 부동산 시장을 요동치게 한 방사광가속기 유치 이후 첫 신규공급이라는 점도 의미 있다.


청주 동남파라곤은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 6개동 562가구 규모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77㎡ 2개 타입 187가구와 84㎡ 타입 375가구로 구성됐다.


청주 동남파라곤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총 16개 단지와 1만4152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신흥주거지이자 사실상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다. 그만큼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권을 자랑한다.


지난 5월 1조원대 투자 규모의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로 청주가 결정되면서 9조원이 넘는 경제적 효과와 함께 13만7000여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SK·LG·셀트리온 등 굵직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성사되는 등 산업단지화로 인구 유입이 늘고 있다.


근린생활시설과 공원 등도 대거 조성돼 있고 도보권 거리에 다수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청주교육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많다.


청주 동남파라곤은 모든 가구에 개방감을 극대화한 입면분할창이 적용됐다. 공동출입구는 리셉션 등 입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부손님도 맞을 수 있도록 호텔식 로비로 꾸며진다.


청주 동남파라곤은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다, 청주와 충북 지역 거주자이면서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가입을 했다면 주택 소유 여부 상관 없이 청약 가능하다.


청주 동남파라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52-17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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