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개월동안 공매도가 많았던 주식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1시 15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거래일보다 10.81% 오른 6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NK금융지주,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현대상선 등도 1~3%대로 오르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3개월간 공매도량이 2100주에 달했으며 이는 매매에서 20%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두산인프라코어도 2000주를 넘어섰고 현대상선도 1500만주에 달했다.
이어 BNK금융지주, LG디스플레이,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등이 뒤를 이었다.
공매도란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으로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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