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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공모전 통해 유망ICT 아이디어 접수

  • 송고 2015.06.21 12:00 | 수정 2015.06.19 17:05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22일부터 7월20일까지, 예선통과자 전문가로부터 조언 받아

미래부가 공모전을 통해 ICT 분야의 미래 유망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정보통신기술(ICT)에 접목해 미래 유망 기술과 제품·서비스를 발굴하는 제5회 'K-ICT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는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한 한국의 새로운 ICT 전략 브랜드명이다.

공모전은 미래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며, 미래 기술 아이디어 부문 분과 A와 미래 시나리오 부문 분과 B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술 아이디어 부문은 '10년 후, 미래사회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창의적 ICT 유망 기술 아이디어', 미래 시나리오 부문은 '내가 꿈꾸는 미래 세상'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생활 속 창의적·혁신적 ICT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보는 창의 아이디어 공작소 부문도 신설해 추진된다.

공모방법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에 제안된 아이디어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7일 예선 통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예선 통과자에게는 전문 조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캠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창의캠프는 제안된 작품이 상상속의 아이디어로만 머무르지 않도록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연구개발 기획서와 미래사회 시나리오, 시제품 제작 등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프 이후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9개 팀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미래부장관상을 비롯해 총 4천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개인의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창의성이 ICT 기술력과 결합돼 현실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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