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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태우, 음식의 노예?…“소고기 74인분 '꿀꺽'한 사연”
- 송고 2015.04.07 13:20 | 수정 2015.04.07 13:2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친구네 집서 2박 3일 머물며 대식가 면모 드러내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김태우가 출연해 대식가의 면모를 드러냈다.ⓒ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태우가 왕성한 식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김태우가 출연해 ‘음식의 노예가 되고 있는 나, 비정상인가’를 주제로 외국인 출연자들과 열띤 토론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김태우는 ‘고기 먹으러 여행 간 적도 있느냐’는 MC 성시경의 물음에 "친구가 장수에 산다"며 "그 친구 어머니가 우리가 가는 날에 잡은 소로 세팅을 해 두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는 "우리가 2박 3일 동안 있었는데, 소고기 74인분을 먹었더라"고 언급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또한 김태우는 이날 자신이 즐겨먹는 베스트 야식으로 '족발', '치킨', '칠리 치즈 프라이', '돼지껍데기'를 꼽았다.
특히, 김태우는 돼지 껍데기가 좋다고 말하며 "배도 안 부르니까 계속 먹을 수 있다"고 덧붙여 좌중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김태우, 많이 먹을 것 같아”, “‘비정상회담’ 김태우, 요즘 살쪘더라”, “‘비정상회담’ 김태우, 소속사 문제는 잘 해결됐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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