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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유 신임 미래부 2차관…정통 관료 출신 'ICT 전문가'

  • 송고 2015.02.08 12:03 | 수정 2015.02.09 15:06
  •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청와대, 인사 발표…교육부 차관 '김재춘'·문체부 1차관 '박민권' 선임

최재유 신임 미래부 2차관 ⓒ미래부

최재유 신임 미래부 2차관 ⓒ미래부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최재유 미래부 기획조정실장(53)을 임명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최재유 신임 차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방송통신분야 현안을 해결해 나갈 적임자"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최 신임 미래부 2차관은 1984년 27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방송통신 분야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최 신임 미래부 2차관은 충청체신청장, 사이버안전센터 등에서 일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전신인 정보통신부를 거쳤다. 2008년 방송통신위원회 출범 이후에는 이용자보호국장, 통신정책국장,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지냈다.

최 신임 미래부 2차관은 1962년 생인으로 고려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정보통신미디어정책학 석사를 받았다. 그동안 미래부에서는 정보통신방송정책실 실장, 방송통신융합실 실장,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단장 등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신임 교육부 차관에 김재춘 청와대 교육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박민권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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