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20일) 이슈 종합] 美 빅컷에 은행권 고심…가계부채 '딜레마'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시승기] "투박한 쌍용차 잊어라"…KGM 견인모델 '액티언'](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810660_1637447_c.jpeg)
![[특징주] 한양증권·한양증권우 약세…KCGI와 인수가격 낮춰 본계약](https://cdnimage.ebn.co.kr/news/202409/news_1726809254_1637448_c.jpeg)
- 텍스트 축소
- 확대
미국 시리아 첫 공습…FBI, 미국 내 테러 발생 ‘주의보’ 발령
- 송고 2014.09.24 16:51 | 수정 2014.09.24 16:5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IS 동조단체, 알카에다 분파 ‘호라산’ 폭탄 테러 가능성 ↑
미국 연방수사국(FBI)가 미국 내 자생적 테러 발생 가능성을 경고했다.ⓒTV조선 뉴스화면 캡처
미국 연방수사국(FBI)와 국토안보부가 미국 내 ‘자생적 테러’ 발생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미국 CBS는 “FBI와 국토안보부가 미국 시리아 첫 공습 이후 경찰 등 법 집행기관에 자생적 테러 발생 경계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서방국가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각종 테러단체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동조하는 자생적 테러를 벌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이 시리아를 첫 공습한 이후 미국 내 주요 기관들은 알카에다에서 갈라져 나온 무장 테러집단이 ‘호라산’에 대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호라산’은 IS와는 다르게 영토 장악보다는 서방 국가나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과 자생적 테러리스트 모집에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들은 항공 수색에 탐지되지 않는 신형폭탄까지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미국행 여객기에 폭탄을 숨기고 들어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자생적 테러’란 혼자 계획하고 단독적으로 실행하는 소규모 테러로, 대규모 조직이 동원되는 테러보다 정보 유출 가능성이 낮아 추적이 어렵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시리아 첫 공습…FBI 미국 내 테러 발생 ‘경고’어쩌냐”, “미국 시리아 첫 공습 전쟁의 신이네”, “미국과 중동 전쟁 지겹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 12.57(0.49)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