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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알카에다마저 앨런 헤닝 석방 요청"

  • 송고 2014.09.23 16:58 | 수정 2014.09.23 17: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알마크디시 "헤닝은 납치가 아니라 감사로 보답 받아야 한다" 비난

IS가 영국인 앨런 헤닝을 참수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알카에다가 인질에 대한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IS가 영국인 앨런 헤닝을 참수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알카에다가 인질에 대한 행위 중단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미국이 시리아 내 IS 소탕에 나선 가운데 알카에다가 다음 참수 대상자로 지목된 앨런 헤닝을 풀어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알카에다 시리아 지역사령관 자브 하 알누스라와 인터뷰했던 방송 기자의 말을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알누스라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헤닝이 납치된 직후 IS대원을 찾아가 “앨런 헤닝이 무슬림들을 도왔으며 그를 납치하는 것은 무슬림 사회에 비생산적인 일”이라고 말하며 석방을 요구했다.

당시 헤닝을 납치한 IS 대원은 인질을 풀어줄 것처럼 말했으나 며칠 뒤 사라졌다.

실제로 앨런 헤닝은 시리아에서 궁핍하게 살아가는 난민에게 의약품을 전달하다 납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카에다의 정신적 스승으로 평가받는 아부 무함마드 알마크디시도 지난 20일 앨런 헤닝의 석방을 촉구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알마크디시는 “이슬람교를 도운 비이슬람 교도를 해치는 일을 금하고 있다”며 “헤닝은 납치가 아니라 감사로 보답받아야 한다”는 글을 자신의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알카에다보다 더한 놈들이라니”,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중동은 조용할 날이 없네”,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극악무도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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