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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외신 분석이…”

  • 송고 2014.09.23 15:54 | 수정 2014.09.23 15:5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미국인 기자 참수 후 공습 우호적 의견 증가·의회 지지도 결정 도왔을 것

미국이 23일 시리아 내 IS 소탕에 나섰다. 사진은 출격을 준비 중인 제트기 모습.ⓒ연합뉴스

미국이 23일 시리아 내 IS 소탕에 나섰다. 사진은 출격을 준비 중인 제트기 모습.ⓒ연합뉴스

미국이 시리아 내 IS 소탕에 나서면서 외신도 속속 관련 분석을 쏱아내고 있다.

미국과 동맹국은 23일(한국시간)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 국가(IS)’ 근거지에 공습을 시작했다.

CNN을 비롯한 미국 주요 언론들은 미군과 동맹군의 IS 공습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국제연합군’이 시리아 사태에 개입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CNN에 따르면, 이번 미군의 공습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연합, 요르단 등 아랍 동맹국들이 참여했다. 폭스뉴스도 '국제연합군의 개입'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보도하며 이번 공습의 정당성을 역설했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도 미국인 기자 참수 이후 미국내 여론이 시리아 공습에 우호적으로 돌아선데다 의회에서도 당적을 떠나 공습에 호응하는 기류가 형성된 것이 오마바 대통령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시리아 개입에 반대를 표명한 러시아를 압박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또한 다가오는 중간선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을 계산한 공습시기 결정이라는 시각도 있다.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민간인들 피해가 걱정된다”,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결국 중동에 다시 개입하는군”, “미국 시리아 내 IS 공습 개시, 광신도들은 어딜 가나 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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