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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터키서 인기 실감…다니엘 터키가면 위험?"
- 송고 2014.09.23 08:40 | 수정 2014.09.23 08: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줄리안에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
'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에네스가 지난 22일 방송에 복귀했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터키에서 돌아왔다.
에네스는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터키에서 나를 알아본다”는 말을 해 MC들을 깜짝놀라게 했다.
앞서 에네스는 터키에 다녀오느라 한 주 방송을 쉬었던 상황. 그는 “줄리안이 난리였다고 들었다”며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는 터키 속담을 인용하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에네스 카야는 터키에서 그를 알아보냐는 MC들의 질문에 “난리 났다”며 “‘비정상회담’이 유튜브에 터키 자막과 함께 올라왔다”고 말해 인기를 실감하고 왔음을 알렸다.
이에 대해 벨기에 대표 줄리안이 “나와 호주 다니엘은 터키에 가면 위험하지 않겠느냐”고 물었고 에네스는 “위험할 수 있다”고 농담을 던져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튜브에 ‘저 호주 애는 왜 자꾸 태클이야’라는 댓글이 달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비정상회담 에네스의 귀환을 본 네티즌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역시 에네스가 있어야 토론이 불이 붙어”, “비정상회담 에네스, 잘 돌아왔어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진짜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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