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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하루 종일 '무한도전' 듣자"…편성표 확인!
- 송고 2014.09.11 08:39 | 수정 2014.09.11 08: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멤버들 DJ 변신,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FM4U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루 동안 라디오를 진행한다.ⓒMB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6명의 멤버들이 하룻동안 MBC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무한도전’ 각 멤버들은 11일 하루 동안 MBC 라디오 FM4U(91.9NHz)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한다.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된 ‘무한도전' 멤버들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하기’는 개그맨 박명수가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를 진행하며 시작됐다. 박명수는 과거 '2시의 데이트 박명수 입니다'를 진행할 당시 높은 청취율을 자랑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에 이어 바통을 넘겨받는 멤버는 개그맨 정준하로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로 청취자들과 만난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방송인 노홍철이 진행을 맡은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가 전파를 타고, 오후 6시에는 개그맨 정형돈의 '정형돈의 음악캠프'가 청취자들을 찾아간다.
오후 10시에는 개그맨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가 청취자들을 찾을 예정이며, 자정부터는 가수 하하가 ‘푸른밤 하하입니다’를 진행하며 ‘무한도전' 멤버들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하기’의 막을 내린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무한도전 MBC 라디오 듣기 마비 되겠다” “무한도전 MBC 라디오 재밌겠다” “무한도전 라디오, 유느님 라디오를 듣느냐 ‘괜찮아, 사랑이야’ 막방을 보느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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