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연예인 직장생활 체험기…샐러리맨의 애환 공감 유발
‘오늘부터 출근’ 출연하는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의 야심찬 칼퇴근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10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오늘부터 출근’ 제작진은 은지원의 칼퇴근 시도가 팀장의 회식 선언 한마디에 무너지는 모습이 담긴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가수 박준형, 로이킴, 방송인 홍진호가 신입사원으로 사무실에 배치 받는 풋풋한 모습을 선보여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오후 6시가 되자마자 팀장에게 퇴근 보고를 하러 가는 실수만발 신입사원 은지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티저 속 은지원은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팀장에게 당당히 걸어가 “퇴근하겠다”고 인사를 건넨다. 이에 팀장은 “오늘 회식할건데?”라는 말과 함께 팀 전체에게 “자 5분 뒤에 이동합시다”라고 외쳐 은지원을 머쓱케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부터 출근’ 은지원 칼퇴근 시도, 팀장 “오늘 회식할건데?...”짠하다”, “‘오늘부터 출근’ 은지원 칼퇴근 시도, 팀장 “오늘 회식할건데?...”싫다싫어”, “‘오늘부터 출근’ 은지원 칼퇴근 시도 성공못할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 8명이 한 기업체의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근무해보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로 오는 2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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