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서 라이벌 여배우들 언급해 관심 집중
배우 홍은희가 라이벌 여배우들을 언급해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은희는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TV 스토리온 토크쇼 ‘맘토닥톡’에 출연해 “20대 초반 데뷔했을 때 라이벌이었던 여배우들이 내가 육아하는 동안 왕성하게 활동해서 톱스타급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산 후에 집에서 TV를 보면 특히 시상식 화려하게 하지 않냐”며 “출산으로 피부도 늘어졌고, 나는 이제 다시 드레스 못 입겠다는 생각에 우울했다”고 덧붙였다.
홍은희는 지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같은해 데뷔한 여배우로는 임수정, 박솔미, 문정희 등이 있다.
데뷔 당시 상큼한 마스크와 발랄한 언행으로 각종 CF를 통해 이름을 알린 홍은희는 지난 2002년 방송된 SBS 드라마 ‘별을 쏘다’에서 악녀로 열연하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누렸다.
이듬해 배우 유준상과 결혼하면서 방송 활동이 뜸해졌지만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홍은희, 역시 사람 일은 모르는거야”, “별을쏘다 악녀 연기 대단했지”, “홍은희 너무 이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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