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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안영석 前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 영입

  • 송고 2013.08.22 08:26 | 수정 2013.08.22 08:27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크라이슬러코리아

ⓒ크라이슬러코리아

르노삼성이 수입차 출신 CEO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침체된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22일 "안영석 전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이 9월 1일부로 상품 및 브랜드 기획 오퍼레이션장(상무)으로 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 전 사장이 대우자동차 시절부터 기획이나 마케팅 업무를 많이 한 경험이 이번 영입에 영향을 끼쳤다"고 덧붙였다.

안 전 사장은 1992년 대우자동차에 입사해 해외 법인장을 거쳤다. GM대우 시절에는 마케팅팀장과 수출상품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2004년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로 옮겨 마케팅 이사를 맡다가, 2008년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으로 선임됐다. 2011년에 돌연 사임하고 최근까지는 자동차 부품업체인 세코에서 일해왔다.

르노삼성은 최근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을 영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한 데 이어 안영석 전 크라이슬러코리아 사장까지 영입하면서 수입차 출신 인재 영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르노삼성은 오는 10월 SM3 Z.E. 전기차를 출시하고, 연말에는 QM3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M5 TCE의 고객 반응도 좋다. 때문에 올 하반기가 침체된 회사 분위기와 시장 점유율을 반등시킬 기회로 보고 상품 기획, 마케팅 및 영업 부문을 크게 강화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두 사람 모두 9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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