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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싼타페 등 누수발생 車 ‘5년간 보증’

  • 송고 2013.08.01 08:57 | 수정 2013.08.01 08:58
  • 이대준 기자 (ppoki99@ebn.co.kr)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누수발생으로 항의와 불만이 계속 제기되던 문제에 대해 드디어 책임있는 조치를 취한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싼타페 등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에 대해 적극적인 무상수리 조치와 함께 누수 관련 보증수리 기간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누수가 발생한 차종에 대해 통상 2년·4만km/3년·6만km 수준인 누수 관련 보증수리기간을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단 상용차는 제외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집중 호우로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 건으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누수관련 무상수리 조치를 통해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결해 드리는 것은 물론, 보증수리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적극적으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수 원인에 대한 정밀 분석과 점검을 통해 신규 생산 중인 차량에 대한 누수 방지 보완작업을 완벽히 마쳤다”며 “현재 신규 생산 차량에서는 누수현상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현대·기아차는 최근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누수는 차체 판넬 이음부에 실링 처리 미흡 등의 원인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고, 전국 서비스네트워크를 통해 실러 도포가 미흡한 부위에 추가로 도포하는 등의 무상수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무상수리 서비스에 대해 인지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현대차 홈페이지와 소비자보호원 홈페이지 등에 해당 내용을 게시하는 한편, 영업사원을 통해 고객에게 적극 안내토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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