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19
23.3℃
코스피 2,575.78 0.37(0.01%)
코스닥 736.55 3.35(0.46%)
USD$ 1,331.0 -4.3
EUR€ 1,479.6 0.0
JPY¥ 934.5 12.7
CNH¥ 187.2 -0.4
BTC 83,035,000 1,538,000(1.89%)
ETH 3,216,000 84,000(2.68%)
XRP 783.3 3.4(0.44%)
BCH 458,600 34,900(8.24%)
EOS 664.6 16(2.47%)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김병환,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면담…"금융사 상호진출·협력"

  • 송고 2024.09.10 07:21 | 수정 2024.09.10 07:23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악수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끌로드 레이날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금융위원회 제공]

악수하는 김병환 금융위원장과 끌로드 레이날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금융위원회 제공]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끌로드 레이날 프랑스 상원 재정위원장 등 소속 상원의원 6명과 면담했다고 금융위원회가 밝혔다.


프랑스 상원의 7개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재정위는 금융시장·정책동향과 민간·정부 등 국가부채 현황과 관리 방향 등에서 교류하고자 한국과 일본 등 2개국을 방문하면서 금융위원장에 예방을 요청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프랑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국제결제은행(BIS) 집계기준 지난해 말 주요국 평균 수준인 63.0%로 한국(100.5%·기준연도 개편 반영 시 93.5%)보다 낮다.


반면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의 경우 150.4%로 한국(122.3%)과 평균(92.4%)을 대폭 상회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이날 면담에서 지난 7월 말 취임 이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가계부채, 자영업자 대출, 2금융권 건전성 등 현재 한국 금융권이 직면한 4대 리스크 해소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가계부채의 경우 총량 측면에서 금융회사가 차주의 상환능력을 엄정하게 심사해 대출실행 여부나 한도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질적으로 고정금리·분할 상환 확대 등 구조개선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병환 위원장과 레이날 위원장은 가계·기업부채 등 금융시장·정책 동향을 지속해 공유하고 한·프랑스 민간 금융회사 부문에서도 양국 상호진출과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말 현재 프랑스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는 하나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2곳이며, 한국에 진입한 프랑스 금융회사는 은행 5곳, 보험사 2곳, 증권사 4곳, 자산운용사 3곳, 여신전문금융회사 1곳 등 15곳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75.78 0.37(0.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19 13:19

83,035,000

▲ 1,538,000 (1.89%)

빗썸

09.19 13:19

83,012,000

▲ 1,538,000 (1.89%)

코빗

09.19 13:19

83,037,000

▲ 1,575,000 (1.9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