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추석 전날 곳곳 정체…서울→부산 6시간 40분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전국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울산 6시간 10분, 목포 5시간 10분, 대구 5시간 40분, 광주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 등이다.
각 도시에서

‘동계 시즌’ 채비 나선 이스타항공, ‘인천-도쿄·삿포로’ 증편

이스타항공은 겨울철 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본 도쿄(나리타)와 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각각 증편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계절별 인기 여행지에 따라 노선을 증편해 소비자의 편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동계 시즌이 시작되는 10월 27일부터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노선은 기존의 주 14회에서 주 28회로 매일 네 편, 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은

이스타항공, 장애인 축구단 ‘제우스 FC’ 창단

이스타항공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장애인 축구 선수 등 8명을 영입해 축구단을 창단했다고 23일 밝혔다. 축구단 이름은 제우스(ZEUS) FC로, 이스타항공의 투 레터 코드(2-Letter-Code) ‘ZE’와 ‘우리’를 의미하는 ‘US’를 조합해 만들었다.
뇌성마비 축구단은 감독 1명(김재용 감독)

양수 터진 임신부 6시간 응급실 뺑뺑이…병원 75곳서 거부

25주차 임신부가 양수가 터져 119에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병원을 찾지 못해 무려 6시간 만에 구급차 등에서 대기하다가 치료를 받은 사실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75곳의 병원에 문을 두드렸으나 거절당했다고 밝혔다.
15일 충북도와 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5분쯤 청주에서 ‘25주된 임신부의 양수가 커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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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정저우 운항 재개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단독으로 인천-정저우 운항을 재개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9월 30일부터 주 4회 스케줄로 인천-정저우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저우는 중국 무술의 발원지 소림사, 중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고 불리는 태항산 등 아름다운 절경과 다양한 문화 관광이 가능해 관광 수요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스타항공은

추석 하루 앞 귀성길 정체 시작…오늘 가장 막힐듯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월요일은 귀성길에 오르는 차들로 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다. 평소 월요일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혼잡하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603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52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은 47만대가 되겠다.
귀성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시~7시께 정체가 시작돼

급발진 논란에…서울 택시 155대에 페달 블랙박스 시범 장착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급발진 의심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과 페달 오인 사고 분석 등을 위해 서울 내 14개 택시 운수회사 155대 차량에 페달 블랙박스를 시범 장착한다고 밝혔다.
장착 대상은 서울 관내 사고율이 높은 택시 운수회사로 장착된 페달 블랙박스는 야간 촬영과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운전자의 페달부 조작과 차량 운행 상황을 녹화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

"탄수화물 점점 더 안먹어" 김밥·분식집 감소

소비자들의 식습관 변화로 김밥집이나 분식집이 줄어들고 있다.
탄수화물 섭취를 기피하는 트렌드와 인구 감소, 분식집 대신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끼니를 해결하는 이들이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계청 집계 김밥집 개수는 2016년 4만1726개에서 2020년 4만8822개로 꾸준히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4만8898개로 7

KT, 스타에스엠리츠와 MD호텔 디지털 전환 '맞손'

KT 강남광역본부는 스타에스엠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스타에스엠리츠)와 AICT 사업협력 및 성공적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에스엠리츠가 운영하는 MD호텔 독산점의 258개 전 객실에 테이블오더 서비스 'KT 하이오더'를 8월 초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MD호텔 투숙객들은 객실 내에서 하이오더를 통

추석연휴 분주한 항공사, 인천공항 이용객 역대 최대

국내 높은 해외여행 수요가 추석 연휴에 정점을 찍을 전망이다. 올해 추석연휴는 추가 2일을 연차로 사용할 경우 최대 9일의 휴일이 생기는 만큼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객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번 추석연휴 기간 해외여행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11.2%가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