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마지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다.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서해5도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가 5㎜내외이고 제주도가 5~40㎜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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