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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금리인하 가능성·공급 우려에 상승…WTI 75.91달러

  • 송고 2024.08.30 09:32 | 수정 2024.08.30 10:29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美 경제지표 호조…2분기 성장률 2.8%→3.0%로 상향

리비아 산유 차질 현실화…생산량 절반 수준으로 감소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미국 긍정적인 경제전망 및 금리인하 가능성 증가, 리비아 생산 차질 및 이라크 원유 감산에 따른 원유 공급 우려 증가 등으로 상승했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39달러 상승한 75.91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9달러 상승한 79.94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02달러 하락한 76.6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미국 정부에서 발표한 경제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연준 인사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금리 인하 시 위험자산 투자 선호심리 회복으로 유가는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미 상무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2분기 미국 GDP 성장률(추정치)은 3.0%로 기존 잠정치(2.8%)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24일 기준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23만1000건으로 전주 대비 2000건 감소했다.


미 애틀란타 연준 Raphael Bostic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준이 감소하고 실업률도 예상 대비 증가하고 있어 금리인하 시기가 도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리비아 내 정치세력 간 갈등으로 28일 기준 원유 생산량이 기존 생산량 대비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리비아 국영석유회사는 이번 사태로 인한 생산 차질이 일일 59만 배럴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이라크 7월 원유 생산량이 생산 쿼터(일일 400만 배럴)를 초과한 일일 425만 배럴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9월 생산량을 일일 385만~390만 배럴 수준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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