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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YK, 판사 출신 변호사 영입으로 송무 역량 강화

  • 송고 2024.08.22 08:19 | 수정 2024.08.22 08:22
  • EBN 기령환 기자 (lazyhand@ebn.co.kr)

오충진·박찬호·정병실 변호사 합류…기업회생·지식재산권 전문성 확대

(왼쪽부터) 법무법인 YK 오충진 대표변호사, 박찬호 대표변호사, 정병실변호사ⓒ법무법인 YK

(왼쪽부터) 법무법인 YK 오충진 대표변호사, 박찬호 대표변호사, 정병실변호사ⓒ법무법인 YK

법무법인 YK가 판사 출신 베테랑 변호사 3인을 영입하며 기업 송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YK는 22일 오충진, 박찬호 대표변호사와 정병실 파트너변호사의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오충진 대표변호사는 서울고등법원과 특허법원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한 경력을 바탕으로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허법원에서 3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특허, 상표, 디자인 관련 사건을 다룬 경험이 있으며, 법무법인 광장에서 다국적 제약회사의 의약 특허 관련 소송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박찬호 대표변호사는 YK 부산 분사무소에 합류한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박 대표는 2016년까지 부산지법과 부산고법에서 고법판사로 재직했다. 이후 다양한 송무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산 지하차도 침수 사건, 건설사 전 대표 횡령 사건 등을 담당했다.


정병실 변호사는 대법원에서 3년간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인천지법에서 파산부 근무 경험도 있어 법인회생·파산 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대기업 건설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소송, 공수처 1호 사건으로 알려진 전 부장검사 뇌물수수 기소 사건 등을 맡아 주목받았다.


YK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기업회생·지식재산권 등 민사 송무 부문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오충진 대표변호사의 합류를 계기로 현재 운영 중인 IP팀을 IP센터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YK는 지난해 80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국내 10대 로펌에 진입했다. 현재 300여 명의 변호사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 30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다. 연내 강원도 강릉, 경기도 동탄 등에 추가 분사무소 개소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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