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N 오늘(10일) 이슈 종합] 재계, 하반기 채용문 '활짝', ‘탈팡족’ 우려 털어낸 쿠팡 등](/common/img/logo_no_icon.png){kind=icon}
- 텍스트 축소
- 확대
[EBN 오늘(9일) 이슈 종합]더 얇고 가벼운 '갤럭시 Z6 슬림' 출시 가능성은?, ‘밀크플레이션’ 피했지만…유업계 앞날 ‘첩첩산중’ 등
- 송고 2024.08.09 20:17 | 수정 2024.08.09 20:18
- EBN 이승연 기자 (lsy@ebn.co.kr)
■더 얇고 가벼운 '갤럭시 Z6 슬림' 출시 가능성은?
폴더블폰 원조 삼성전자가 연내 갤럭시 Z 폴드6보다 두께가 얇은 '슬림' 모델을 선보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폴더블폰 시장 내 '두께 줄이기'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신제품 선제 출시로 초반 흥행 기세를 이어가겠단 전략으로 풀이된다.
■깊은 침체기 빠진 면세업계, 해결책 없어 더 '골머리'
면세업계가 깊은 침체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국내외 여행객은 증가하고 있어 면세시장도 조만간 살아날 것이란 기대가 나왔지만 여전히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 문제는 면세시장이 회복되기 위한 마땅한 해결책이 없단 점이다. 면세업계는 경쟁력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예전 수준으로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밀크플레이션’ 피했지만…유업계 앞날 ‘첩첩산중’
국내 유업계와 낙농가가 원윳값 인상 폭을 두고 오랜 기간 협상을 이어온 끝에 올해는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덕분에 당장의 ‘밀크플레이션(우유+인플레이션)’은 피할 수 있게 됐다. 그럼에도 유업계의 표정은 여전히 어둡다. 저출산 문제와 더불어 FTA(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오는 2026년 미국·유럽산 유제품에 대한 관세가 철폐될 경우 국산 흰 우유의 경쟁력이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일론 머스크 비만약’ 위고비, 연내 국내 들어올 듯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의 차세대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올해 안에 국내에 출시될 지 관심이 쏠린다. ‘위고비’는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체중 30파운드(13.6kg) 감량의 비결로 언급한 제품으로, 해외 유명인사들의 사용 후기가 잇따르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
■샘 올트먼 ‘딸기 사진’에 업계 흥분…‘학습+추론 AI’ 나오나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X(옛 트위터)에 게재한 사진 한 장에 차세대 AI 모델 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샘 올트먼은 자신의 SNS X에 ‘i love summer in the garden’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딸기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게재에 AI 업계에서는 그간 오픈AI가 비밀리에 개발을 진행 중이던 ‘프로젝트 스트로베리(Project Strawberry)’에 대한 새로운 AI 모델 공개 임박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오픈AI의 ‘프로젝트 스트로베리’는 기존 AI 모델에 추론 능력을 더한 것으로 ‘AGI(일반 인공지능)’ 연구 개발의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구영배 큐텐 대표, 티몬·위메프 합병 절차 착수
구영배 대표가 티몬과 위메프 합병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큐텐은 8월 8일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신규법인 설립을 신청하고,1차로 설립 자본금 9억9999만900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 양사의 합병은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신규법인을 설립한 후 KCCW 법인을 중심으로 양사 합병을 위한 준비 작업과 사업 정상화 추진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베스트 클릭
이슈종합
오피니언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23.43 ▼ 12.5(-0.49)
코인시세
인사/부고/동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