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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 삼성전자 노조, 활동 반경 확대

  • 송고 2024.08.05 17:00 | 수정 2024.08.05 17:04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와 MOU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5일 경기 기흥 나노파크에서 인권시민단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와 산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5일 경기 기흥 나노파크에서 인권시민단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와 산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이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5일 전삼노는 경기 기흥 나노파크에서 인권시민단체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반올림)와 산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삼노와 반올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재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해자가 보다 쉽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한다.


레거시(구형)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흥사업장 8인치 라인에서 퇴행성 관절염 등 산업재해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노동건강권 사업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추진한다.


두 단체는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더 나은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삼노는 이날 오후 삼성전자 1노조인 사무직노동조합을 흡수하는 형태로 통합식을 연다.


이에 따라 기존 4노조였던 전삼노는 1노조가 된다. 이 순위는 노조 창립 순서로, 교섭과는 관련성이 없다. 사무직노조 조합원이 10명이 채 안 되기 때문에 몸집을 키우는 효과도 크지 않다.


다만 추후 대표교섭 노조 지위를 확보할 때 최대 규모 노조로서 상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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