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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지하수 관정 22%서 라돈 기준치 초과

  • 송고 2024.07.12 07:54 | 수정 2024.07.12 07:55
  •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1.4%는 우라늄 초과

지하수 관정. [제공=연합]

지하수 관정. [제공=연합]

국림환경과학원(과학원)은 지난해 개인 지하수 관정 조사 결과 22%에서 라돈, 1.4%에서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과학원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한 3502개 관정 중 22.4%인 783곳에서 라돈이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감시기준’인 1ℓ당 148Bq(베크렐) 넘게 검출됐다.


라돈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은 1ℓ당 2096.3Bq이었다.


조사 관정 1.4%인 50곳에서는 우라늄이 ‘먹는물 수질기준’(1ℓ당 30㎍)을 초과해 나왔다.


농도가 높은 경우 1ℓ당 1209.2㎍에 달했다.


과학원은 라돈과 우라늄 기준치 초과 관정 비율이 2021~2022년 조사 떄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과학원은 라돈과 우라늄이 기준치 이상 나온 관정 소유자에게 관정에서 퍼올린 지하수를 바로 마시는 것을 자제하라고 권고하고, ‘정수 처리 후 이용’, ‘끓인 후 마시기’ 등 우라늄과 라돈 농도를 낮춘 뒤 물을 사용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한편 과학원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2021년부터 개인 지하수 관정 자연방사성물질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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