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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동국 DNA로 도약하자”

  • 송고 2024.07.05 13:29 | 수정 2024.07.05 13:30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장세주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장세주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제공=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룹 계열사인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하고 있다. 창립기념일에 이틀 앞서 열린 이날 행사는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 장기근속자 시상이 이어졌다.


장세주 회장은 “창업 초기 조부모께서 당산동 공장에 숙식하시며 직원 식사를 차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며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출범의 원년으로 각 사가 독립된 경영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면서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해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위기 앞에서도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 주었던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동국제강그룹의 미래는 지난 70년 시간보다 더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가진 ‘동국’만의 DNA로 다가올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덧붙였다.


동국제강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선배 임직원의 노력으로 만든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 ‘핫 런(HOT RUN)’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각사 홈페이지에 ‘동국제강그룹 웹 역사관’을 개설했다.


창립기념식과 함께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본사와 인천·포항·당진·부산사업장은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등과 연계해 외부 체험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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