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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화물사업 본입찰, 에어인천·에어프레미아·이스타항공 ‘3파전’ 확정

  • 송고 2024.04.26 17:19 | 수정 2024.04.26 17:20
  •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제주항공 최종 불참…“기존 사업과 시너지 고려”

[제공=아시아나항공]

[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본입찰에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항공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고려해 본입찰 참여를 포기했다.


26일 항공업계 및 IB업계 등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UBS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3개사로부터 참여 의사를 받았다.


업계는 화물사업 매각가 및 아시아나항공 부채를 합치면 최종 인수가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에어프레미아는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 메리츠증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자금 조달 우군을 확보했다.


이스타항공은 최대주주 VIG파트너스로부터, 에어인천은 한국투자파트너스 PE본부를 비롯한 복수의 업체와 컨소시엄을 꾸려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제주항공은 본입찰에 불참하기로 했다.


제주항공은 “대상 사업의 투자 가치 및 인수 적정성을 검토했으나 실사한 결과, 여러가지 불가피한 사정으로 구속력있는 인수제안을 준비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제안서를 미제출했다”면서 “인수 후 성과에 대한 불확실성, 기존 여객 사업과의 시너지 등 제한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검토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UBS는 본입찰에 참여한 3개사의 최종 인수 희망 금액, 자금 마련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내달 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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