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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Now] 삼성물산 패션 ‘숄’, 갤러리아 본점서 팝업 행사 등

  • 송고 2024.02.28 12:26 | 수정 2024.02.28 12:27
  • EBN 이재아 기자 (leejaea555@ebn.co.kr)

삼성물산 패션 ‘숄’, 갤러리아 본점서 팝업 열어

[제공=삼성물산 패션]

[제공=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유러피안 헤리티지 풋웨어 브랜드 ‘숄(Scholl)’은 오는 5월 23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본점 WEST 3층에서 45㎡(약 13.6평) 규모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숄은 지난해 3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현대백화점 본점과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 롯데월드몰 등 핵심 상권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올해는 갤러리아 본점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등 전국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린다.


다음 달에는 롯데백화점 본점·영등포점·부산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5곳의 팝업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더 많은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숄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내추럴 모던 컨셉의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 곳곳에는 숄을 상징하는 컬러인 블루를 반영해 포인트를 더했다. 갤러리아 본점을 비롯해 상반기에 운영하는 모든 팝업스토어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LF 닥스, 24SS 여성 컬렉션 하우스 오브 힉스 출시 및 화보 공개

[제공=LF]

[제공=LF]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는 24년 SS시즌 여성 신규 컬렉션 ‘하우스 오브 힉스(House of Hicks)’를 출시하며, 전속 모델 배우 김용지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버리 출신 닥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뤽 구아다던’이 디자인한 이번 컬렉션은 1900년대 후반 활약했던 영국 인테리어 디자이너 ‘데이비드 힉스(David Hicks)’의 예술적 감각과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하우스 오브 힉스’로 선보인다.


핵심 아이템으로는 ‘그린 패턴 자카드 니트원피스’와 ‘네이비 벨티드 카라 원피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닥스 ‘하우스 오브 힉스’ 컬렉션은 전국 닥스 오프라인 여성 매장과 LF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추가로 닥스는 이번 여성 컬렉션 메인 화보를 전속 모델인 배우 김용지와 함께 선보인다. 김용지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매력적인 이미지가 젊은 여성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워너비(Wannabe)로 각광 받고 있어, 닥스가 추구하는 에이지리스(Ageless) 브랜드로의 완성도 높은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신원,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GCDS’ 국내 전개

[제공=신원]

[제공=신원]

㈜신원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스트리트 브랜드 ‘GCDS(Giuliano Calza Design Studio, 지씨디에스)’가 8월 31일까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이스트점 3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신원과 국내 독점 유통 및 영업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GCDS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줄리아노’와 CEO인 ‘지오다노’ 칼자 형제가 2015년에 론칭한 브랜드다. 현재 GCDS는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6개 플래그십 스토어와 400개 이상의 편집샵을 포함한 리테일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GCDS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줄리아노 칼자’가 찬란한 이탈리아 여름날 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한 2024 S/S 컬렉션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공개했다.


신원은 GCDS와 더불어 까날리까지 해외 ‘신명품’ 라인업을 내세우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해외 브랜드의 신규 전개를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는 물론 글로벌 럭셔리 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신원은 GCDS의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내 주요 면세점 입점도 추진하는 등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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