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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총선 기간 지역 언론사 기사 제공 강화

  • 송고 2024.02.27 10:36 | 수정 2024.02.27 10:37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지역 언론사 기사 쉽게 확인하는 ‘지역언론사별’ 검색 옵션 추가

[출처=네이버]

[출처=네이버]

네이버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지역 언론사 뉴스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다음 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페이지를 오픈한다.


네이버는 특별 페이지에 지역별로 선거 뉴스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는 ‘지역 언론사 뉴스’를 운영한다. ‘지역 언론사 뉴스’는 서울 이외의 부산, 대구, 인천 등 16개 시,도 110여 개 검색 제휴 지역 언론사가 대상이며, 각 지역 기사는 해당 지역의 언론사가 선거 섹션으로 분류한 기사들로 한시적으로 서비스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통합검색 영역에서도 지역 분류 기반으로 지역 언론사의 기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언론사별’ 검색 상세 옵션이 추가된다.


‘지역언론사별’에서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에 위치한 콘텐츠 제휴 지역지 최대 12곳을 포함해 총 120여 개 지역 언론사의 기사로 뉴스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최성준 뉴스혁신포럼 위원장은 “선거특집페이지 중심의 한시적 변경이지만, 각 지역 유권자로 하여금 더 다양한 선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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