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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로봇주’로 본격 재평가 전망-유안타

  • 송고 2024.01.02 09:16 | 수정 2024.01.02 09:16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대동의 로봇 포트폴리오. [제공=대동,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대동의 로봇 포트폴리오. [제공=대동,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

유안타증권은 대동이 올해 로봇주로서 본격적인 주가 재평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2만3500원을 제시했다.


유안타증권은 2일 대동이 자율주행·작업 및 정밀농업 기술 개발에 따른 ‘온디바이스AI’ 관련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동의 로봇 사업의 성장성이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손현정 연구원은 “대동은 2023년 12월 포스코와 구체적인 로봇 공급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에 주목을 받았다”며 “2024년에는 로봇주로서 본격적인 주가의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년 인텔과 엣지 컴퓨팅 기반 정밀농업 기술과 자율주행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대동은 2023년 10월 자율주행 3단계 자율주행 트랙터를 출시했으며, 현재 4단계 완전자율주행 트랙터에 적용될 클라우드AI 및 엣지 컴퓨팅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2024년부터는 60마력대 농기계에도 점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며 4단계 무인 작업이 가능한 완전자율주행 트랙터는 엣지 컴퓨팅 기술 적용과 함께 2026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 연구원은 “비농업용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로봇모어, 자율운반 로봇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중”이라며 “2023년 12월 포스코와 특수환경 임무수행 로봇 공급계약 체결하며, 로봇 사업 성장성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4년 7월까지 포스코와 공동 개발해 리모콘으로 원격 조정하는 임무 로봇을 현장 검증 목적으로 만들어 포스코 제철소에 투입한다”며 “상반기 유럽 시장에는 구역 안에서 이동하며 제초하는 AI 자율주행 로봇 ‘로봇모어’도 출시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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