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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삼성전자 등 글로벌 10 파운드리社 매출 4.6% 감소

  • 송고 2023.03.13 22:51 | 수정 2023.03.13 22:51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3Q 351억달러→4Q 335억달러로 줄어

13분기 연속 증가하다 14분기 만에 ↓

1위 TSMC, 2위 삼성전자 점유율 격차↑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삼성전자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삼성전자

TSMC와 삼성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10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의 매출이 지난해 3분기 351억6800만달러에서 4분기 335억3000만달러로 4.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파운드리 업체의 분기 합산 매출은 13분기 연속 증가하다 14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특히 글로벌 파운드리 1위인 대만 TSMC와 2위 삼성전자의 점유율 격차가 확대됐다.


13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은 전기 대비 3.5% 감소한 53억9100만달러다. 시장점유율은 2분기 16.4%에서 3분기 15.5%로 하락했다가 4분기 15.8%로 소폭 반등했다.


TSMC와의 점유율 격차는 확대됐다. TSMC의 4분기 파운드리 매출은 199억6200만달러로 전기비 1.0% 줄어, 삼성전자보다 감소 폭이 작았다. 시장 점유율은 3분기 56.1%에서 4분기 58.5%로 상승했다. 삼성전자와의 격차도 40.6%포인트에서 42.7%포인트로 커졌다.


트렌드포스는 "4분기 파운드리 업계는 저조한 성수기 실적과 고객 재고 조정의 영향을 받았으나, TSMC는 경쟁사들의 실적 부진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삼성전자는 고객사들이 재고 감축에 집중한 탓에 첨단 공정 수주 감소와 전반적인 수요 위축을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는 계절 특성과 불확실한 거시 경제 상황 때문에 파운드리 매출이 더욱 가파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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