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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2년 4Q] 스마트폰 수요 부진… MX·네트워크 매출 7%↓

  • 송고 2023.01.31 09:45 | 수정 2023.01.31 09:49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MX 부문, 경기 침체 여파에 실적 감소

네트워크 부문은 국내외 사업 중심으로 실적 개선

ⓒ연찬모 기자

ⓒ연찬모 기자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네트워크 부문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6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매출 28조9500억원, 영업이익 2조6600억원) 대비 매출은 7%, 영업이익은 0.96% 감소한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4분기 MX 부문에 대해 "시장, 인플레이션 및 국제 정세 불안정 상황이 이어지며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지속됐다"며 "신모델 출시 효과 감소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약세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상 대비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감소 영향이 컸지만, 플래그십 제품은 시장 전망 하락폭 대비 선방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네트워크 부문은 국내 5세대 이동통신(5G)망 증설 대응을 비롯 해외사업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도 글로벌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스마트폰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갤럭시S23' 등 플래그십 제품의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태블릿과 웨어러블 제품도 판매를 지속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자원 운영 효율화 등 수익성 확보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네트워크 부문은 국내를 비롯 북미 등 해외사업 기반을 강화하면서 신규 사업 대응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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