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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살빼기 나선 LG디스플레이, 생산직 자율휴직 검토

  • 송고 2022.12.19 09:48 | 수정 2022.12.19 09:51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자율휴직 기간 동안 고정급의 50% 지급 검토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공장ⓒ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공장ⓒ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가 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자율 휴직 검토에 들어갔다. 일부 인원을 계열사에 전환 배치하기로 한 데 이어 자율휴직 방안까지 고려하면서 적자 탈피를 위한 군살빼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해당 자율휴직 기간 동안 고정급의 약 50%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휴직 신청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7개월 내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이번 결정은 사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인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LG디스플레이는 현재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인력 효율화와 재고 관리 전략을 동반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TV용 액정표시장치(LCD) 출구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10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국내 TV용 LCD 생산 종료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6개월∼1년 앞당기고 중국 광저우 8세대 TV용 LCD 패널 생산량도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경기 파주의 7세대 TV용 LCD 생산공장의 가동을 연내 중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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