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1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297,000 494,000(-0.58%)
ETH 3,412,000 5,000(-0.15%)
XRP 781.6 2.7(-0.34%)
BCH 453,750 2,900(-0.64%)
EOS 699.8 12.4(1.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롯데제과, 롯데푸드 합병 후 첫 성적표…3분기 매출 1조원 돌파

  • 송고 2022.11.01 14:34 | 수정 2022.11.01 14:37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3분기 영업익 572억원, 전년比 27% 증가

롯데제과 실적. 해당 자료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실적을 단순 합산해 반영함.ⓒ롯데제과

롯데제과 실적. 해당 자료는 롯데제과와 롯데푸드 실적을 단순 합산해 반영함.ⓒ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1조1033억원, 영업이익 572억원의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0.3%, 영업이익은 27.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지난 3분기 실적은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한 후의 첫 성적표다.


롯데제과는 "3분기 실적은 지난해 롯데제과 단일 회사의 실적과 비교한 것을 직접적인 비교는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3분기 양사 합병과 관련한 일회성 비용인 69억원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이 3% 증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분기 제과사업은 껌, 캔디, 초콜릿 등 건과 제품 가격 인상 효과로 추가 감소를 막았다. 푸드사업에서는 판가인상과 리오프닝 영향으로 매출 신장을 했지만 원가 부담이 늘어나면서 손익이 감소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4분기 건과 및 빙과 제품을 줄여 효율을 강화할 전략이다. 건과 제품은 기존 583개에서 현재 457개로 줄었고 양사 합병 전 700개에 달했던 빙과 제품은 오는 12월 303개까지 축소한다.


제과와 푸드 제품 수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몽골과 카자흐스탄에서는 지난달 캔햄 등의 제품 판매를 개시했다. 내년부터는 파키스탄에서 분유 거래선을 선정하고 제품을 선보일 구상이다.


이와 함께 해외에서 초코파이와 빼빼로 등 메가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도 집중한다.


롯데제과는 장기적으로 대체 식품을 발굴하고 가정간편식(HMR) 제조 역량을 확보하는 청사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1 21:41

84,297,000

▼ 494,000 (0.58%)

빗썸

09.21 21:41

84,324,000

▼ 499,000 (0.59%)

코빗

09.21 21:41

84,259,000

▼ 484,000 (0.5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