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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美 '뉴욕 코믹콘'서 글로벌 엔터 대세 입증

  • 송고 2022.10.11 09:58 | 수정 2022.10.20 19:57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이벤트 부스 열어 현지 팬들과 적극 소통

DC웹툰 작가 협업 통해 파트너십 논의

네이버웹툰이 '뉴욕 코믹콘 2022'에서 부스를 열어 현지 팬 및 관계자들과 소통했다.ⓒ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이 '뉴욕 코믹콘 2022'에서 부스를 열어 현지 팬 및 관계자들과 소통했다.ⓒ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된 '뉴욕 코믹콘 2022(New York Comic Con 2022)'에 참가해 현지 팬 및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웹툰 플랫폼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제고했다고 11일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전 세계에서 열리는 코믹콘 중에서 최고 수준의 이벤트다. 게임,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신작 공개 및 전시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행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네이버웹툰의 로고와 캐릭터가 그려진 랜야드(참가 목걸이)를 제공하고, 부스를 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스에는 '여신강림'과 '신의 탑' 등 한국 유명 웹툰과 ‘에브리싱 이즈 파인' 등 현지 오리지널 인기 웹툰의 단행본 커버도 함께 선보였다.


이 밖에도 네이버웹툰은 뉴욕 코믹콘 기간 동안 4개 발표 세션에 참여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마리 자빈스(Marie Javins) DC 편집장과 DC 협업 웹툰 작가들과 함께 DC 캐릭터들을 세로 스크롤 포맷 형식으로 표현하는 파트너십에 대해 논했다. 또 관객 참여로 이뤄진 웹툰 산업에 대한 토론과 출판 만화와 웹툰의 비교 분석, 웹툰 팬덤의 진화 등 웹툰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2014년 미국 시장에 진출해 초기 웹툰 시장을 개척하고 웹툰이라는 새로운 콘텐츠를 알리며 웹툰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다양한 작품을 번역해서 소개하는 것은 물론 현지 작가 발굴도 활발하게 진행하며 글로벌 웹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영어 서비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19년 600만 명에서 올해 초 1500만명을 돌파했다. 앱마켓 만화 카테고리의 수익 기준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사용자 규모 면에서도 독보적이다.


이신옥 네이버웹툰 북미사업 콘텐츠 총괄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북미에서 영어권 창작자와 업계, 젊은 독자층에게 새로운 모바일 만화 플랫폼으로 성공적으로 자리잡았다"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영어권 시장에서도 웹툰이 대중문화의 한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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