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목의 대중문화 소개의 장·작가 팬사인회 개최
네이버웹툰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사의 웹툰 서비스를 알렸다고 18일 밝혔다.
어메이징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중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올해는 한국, 미국, 아프리카 등 일본을 제외한 국가들의 대중문화만 모아 소개하는 행사가 별도로 마련됐다.
네이버웹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부스를 열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현지 및 한국 자가의 사인회와 굿즈 제공, 퀴즈게임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인회는 네이버웹툰이 현지에서 발굴한 다양한 프랑스 웹툰 작가 12명과 웹툰 야옹이, 락현, YC 작가 등이 참여했다.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애니)에 따르면 네이버웹툰 프랑스어 서비스는 올해 7월 기준 양대 마켓 웹툰·만화 앱 중 월간 활성 이용자 수(Monthly Active User)와 매출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차하나 네이버웹툰 유라시아 사업 리더는 "유럽은 아직 웹툰 초기 시장임에도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이 보여준 관심이 대단했다"며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현지 창작자 발굴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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