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배철강이 포스코 생산차질과 현대제철 파업 우려 등으로 철강 수급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급등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문배철강은 이날 오전 10시 57분 기준 전일 대비 1070원(28.50%) 오른 4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핵심 철강사인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피해로 철강 제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현대제철 마저 노사 갈등으로 노조의 파업이 예상돼 철강 수급난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포스코 수해 이후 국내 철강제품 가격은 상승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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