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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연히 꺾인 집값…매매가 하락 수도권이 주도

  • 송고 2022.08.16 14:19 | 수정 2022.10.19 22:49
  • EBN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아파트 매매가격 낙폭 더 커

세제 완화에도 금리인상 우려 작용

주택유형별 지역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표.ⓒ한국부동산원

주택유형별 지역별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표.ⓒ한국부동산원

부동산 세제 완화 발표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면서 지난달 전국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하락장에서도 보합을 유지하던 수도권은 이제 전국 집값 하락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 6월 보합에서 0.09% 하락으로 떨어졌다. 전국은 전달보다 0.01%포인트 더 내려간 0.08% 하락을 보였고 수도권 기준으로는 0.04% 하락에서 0.14% 하락으로 0.1%포인트나 내렸다.


아파트만으로 보면 하락세는 더 컸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를 기록했다. 전국과 수도권 기준으로는 -0.20%, -0.28%였다.


부동산원은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작용 중으로 서울(-0.09%)은 강북지역 하락폭이 확대되며 지난달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고 경기(-0.16%)는 수도권 남부 주택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지역 위주로, 인천(-0.26%)은 신규 입주물량 영향 등으로 관망세가 길어지며 하락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강북14개구는 지역개발 기대감 있는 용산구(0.05%)는 상승세 유지중이나, 중소형규모 위주의 급매 거래가 진행되며 노원구(-0.45%)는 상계·중계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32%)는 도봉·방학동 위주로 하락하며 강북 전체 하락폭이 확대했다.


강남11개구 서초구(0.09%)의 상승폭이 축소중인 가운데 매물가 하향조정 중에도 매수자 움직임 없는 강남구(-0.02%)는 하락 전환. 강서(-0.12%)·구로구(-0.09%)는 매물 적체 영향으로, 송파구(-0.07%)는 잠실동 대단지 위주 거래가 하락하며 강남 전체 하락 전환했다.


지방 중 광주(0.01%)는 교통 및 학군 등 양호한 중저가 위주로 상승하였으나 부산(-0.08%)은 해운대구 구축 위주로 하락하며 상승에서 하락 전환. 울산(-0.09%)은 남·동구 등 노후 단지 위주로 대구(-0.35%)는 매물 적체 영향 등으로 하락세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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