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웹툰 누적 조회수 1억6000만 뷰 대흥행 작품
네이버웹툰은 웹소설 '키스 식스 센스'가 드라마로 제작돼 '디즈니+'의 오리지널로 독점 공개된다고 25일 밝혔다.
웹소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주인공 '예술'과 지나치게 예민한 오감을 지닌 직장 상사 '민후' 사이에 벌어지는 초감각 로맨스물이다.
이 웹소설은 네이버를 통해 연재돼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지난해 4월에는 웹툰으로도 제작됐다.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 인니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로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연재돼 웹소설·웹툰 누적 조회수는 1억6000만 뷰에 달한다.
드라마 제작은 '뷰티 인사이드'로 유명한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톡톡 튀는 감성과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주었던 '라디오 로맨스'의 전유리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배우 윤계상, 서지혜, 김지석, 이주연 등이 출연한다. 원작인 웹소설을 시작으로 웹툰, 영상 콘텐츠로 제작되면서 원작 팬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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