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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B·LGU+, 3000억 규모 콘텐츠 공동 투자

  • 송고 2022.07.08 09:44 | 수정 2022.07.08 10:03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콘텐츠 전략적 공동 수급 협약' 체결

IPTV 고객 가치 증대 목표

ⓒ각 사

ⓒ각 사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IPTV 3사는 '콘텐츠 공동 전략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미디어 생태계 보호 및 IPTV 플랫폼의 고객 가치 강화를 목표로 한다.


3사는 협약을 통해 3000억원 규모로 콘텐츠에 공동 투자하고 협력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와 한층 강화된 협력 관계를 맺고 방송 드라마 및 영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3사는 첫 작품으로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I'을 공동 수급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IPTV 오리지널 콘텐츠 및 IP와 같은 독점 자원 확보 등 협업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 3사 공동 브랜드 구축 및 공동 프로모션 등 각 사가 운영하던 IPTV 서비스에 대한 협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국IPTV방송협회는 "거대 글로벌 자본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 독점이 심화하고, 제작사의 콘텐츠 IP 전부가 해외로 넘어가는 사례가 많다"며 "국내 콘텐츠 제작사가 단순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로 전락하고 국내 콘텐츠 및 미디어 산업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이번 협약은 독점 콘텐츠 확보로 시청 권리를 제한하기보다 상생 협력을 통해 시청권을 확대하고 국내 콘텐츠 제작사 및 투자사 등과 협업을 강화해 IPTV 고객 가치를 증대하고 독점으로 붕괴하는 가치 사슬을 정상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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