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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 신규 개발 장비 매출 가시화 - NH투자증권

  • 송고 2022.06.13 08:10 | 수정 2022.06.13 08:11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5000원

NH투자증권은 테스의 신규 개발 장비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만5000원이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테스의 2022년 실적은 매출액 4134억원, 영업이익 716억원, 당기순이익 6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 15%, -15%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최근 완공된 삼성전자 P3 등 장비 입고가 진행 중인데,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086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코로나19로 지연된 장비 인도가 2분기부터 4분기까지 나누어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도 연구원은 "테스가 장기간 투자해 개발 중인 신규 장비가 매출 가시화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테스가 개발한 GPE, Low-K 증착 장비, BSD 장비가 고객사에서 테스트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매출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테스는 2015년 경 고객사 3D NAND 공정에 ALC 장비가 투입되면서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경험이 있다"고 부연했다.


도 연구원은 "향후 매출 성장은 GPE, Low-K, BSD 등 신규 장비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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